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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이 정권, 그리고 지금 군 수뇌부야말로, 북한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무데도 자기들의 잘못을 떠 넘길 수 없는, 말 그대로 진정한 '종북 정권' 입니다. 자기들의 몰상식을 인정하지 못하고 무조건 '종북' 혹은 '불온'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 북을 제일 이용하고 그들이 없으면 존재 가치를 찾을 수 없다고 스스로를 규정짓는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종북 분자들이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겁니다.

- 권종상

출처: 블로그로

Posted by mindguerilla

2012/02/06 11:55 2012/02/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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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조또

영향력이 생겼으니 사회적 책임을 지고 공인의 자세로 살아라? 문제가 되는 발언은 하지 말아라? 싫어. <나꼼수>의 공식 채널로 사과하라? 우리가 왜?

그동안 씨바, 조또 이런 것은 왜 문제 안 삼았어? 그 뜻을 따져봐. 왜 문제 안 삼아. 욕을 매번 하고 같이 낄낄거려놓고 이제 와서 왜 근엄함과 엄숙주의를 강요하는데? <나꼼수>에게 근엄함을 강조하지마. 너희도 영향력이 생겼으니 이제 이 정도의 선은 지켜라? 우리는 너희들이 제시한 그 선을 지킬 생각이 없어요.

<나꼼수> 왜 좋아했어? 기존의 미디어 플랫폼과 달라서, 막 욕도 하고 그래서 좋아했던 거 아니야? 그래서 같이 낄낄 거리고 듣다가 이제 와서 왜 정색? 김용민 PD가 <하니TV> 뉴욕타임스에 나가서 그런 발언을 했다면 당연히 <한겨레> 차원의 사과나 해명이 있어야 하지만 <나꼼수>가 그런 거야? 아니잖아. 웃겨 진짜.

그리고 이건 꼭 써줘. 진중권씨는 <나꼼수>한테 '개그'라며. 개그프로한테 왜 그렇게 진지하게 비판하는데? 그것도 제일 먼저 나서서

출처 : 오마이뉴스

Posted by mindguerilla

2012/02/05 11:49 2012/02/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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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배구단

비키니 인증샷 놀이가 걸그룹들 엉덩이며 가슴 끈적끈적하게 내보이는 것보다 뭐 더 자극적인 것도 아니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도배된 온갖 성인 사이트 광고보다 더 음란한 것도 아니다. 딱 걸린 건 ‘나꼼수’는 ‘진보’여야하고, ‘진보’는 ‘엄숙’해야 한다는 오해 때문이다.

그런데 이 아저씨들이 과연 진보인가? 언제는 엄숙했었나? 가령 이 아저씨들이 걸핏하면 입에 올리는 구호가 ‘쫄지마, 씨바’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 ‘쫄다’는 증발하여 적어진다는 뜻의 ‘졸다’에서 나온 비속어다.

그런데 ‘씨바’는 성행위를 한다는 것을 일컫는 ‘십 할’에서 나왔다. 그러니 이 아저씨들의 구호는 남성 성기가 겁먹고 위축돼 성불능이 될까봐 두려워하는 거세공포에 대한 음담이었다. 그 거세공포는 여성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 남성 사회의 상징 질서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가슴배구단>의 중학생들이 여자 가슴 한 번 보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땀 흘리고, 눈물 흘리다가 이뤄야할 무언가를 찾게 되는 것과는 애초에 다른 얘기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남성으로 성장한다. 그런데 비키니 인증시위 논란은 알 것 다 알고, 볼 것 다 본 어른들이 닥치고 유치찬란하게 놀다 벌어진 일이다. 뭐 대단한 목적이나 성장을 바란 것이 아니라, 지금 탄압 받으면 성불구 될까봐 겁나 죽겠으나 정력 센 놈처럼 보이고 싶다는 허세 놀이가 일으킨 파장이다. 사실 나꼼수 4인방은 ‘원래 그런 분’들이었고, 방송 내내 시덥잖은 성적 농담을 즐겨왔건만 새삼스레 문제가 되는 건 우습고 한심하다.

나꼼수 아저씨들이 비키니 인증샷을 통해 보게 되는 것이 <드래곤 볼>의 변태 영감 무천도사처럼 여자 가슴보고서 코피나 팡팡 터뜨리는 자극이 아니라면 ‘휴지 운운’하는 발언 정도는 좀 삼갔어야하지 않을까? <가슴배구단>의 남학생들이 가슴을 보고자 했을 때, 미카코가 보여주게 된 건 커다란 젖가슴의 시각적, 물질적 쾌락이 아니라 그 가슴 안에 담긴 진심이었다. ‘가슴이 터지도록’ 나오라는 게 설마 결혼도 다 해봤던 아저씨들의 코피겠는가? 그 아저씨들이 제대로 정치적 저항을 계속하라는 진심이겠지.

- 이안

출처: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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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09:50 2012/0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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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5 타이틀 0

욕심을 버리지 마세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뭘 채울 수 있지 않을까요? 꿈을 가진 뒤에야 비로소 부질없음도 알게 되는 것. 처음부터 ‘난 안 돼’라고 하면 열리는 것이 없어요. 인생은 도전의 연속. 한번 넘어졌다고 끝이 아니죠.

- 서능욱

지난해 말 현재 서능욱의 통산 랭킹은 5위.
그의 이름 위에는 일세를 풍미한 4명의 일인자들(조훈현, 이창호, 서봉수, 유창혁)만이 존재한다. 통산 우승 횟수는 조훈현 158회, 이창호 140회, 서봉수 30회, 유창혁 24회. 그런데 바로 밑 랭킹 5위 서능욱의 타이틀은 0. 정말 이러기도 쉽지 않다.

출처: 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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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17:02 2012/01/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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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적 차별 구조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가 반핵 운동을 하는 첫 번째 이유가 안전 문제가 아니라 인간 차별 문제라는 점이다.

원자로라는 극도의 방사능 피폭 위험 환경에 놓여 있는 최하층 노동자의 존재,
늘 가난한 변두리 지역이 핵발전소 부지로 선정되는 현실,
현 세대의 이익 때문에 미래 세대가 위험에 처하는 문제….

이런 다중적 차별 구조가 없다면
핵 발전 시스템은 처음부터 존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이데 선생은 강조한다.

출처: 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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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0:29 2012/01/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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