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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6/17 안녕, iBook by mindgue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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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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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로 업그레이드.
먼저 만약을 대비해 Superduper를 이용해 현재 시스템을 외장하드에 백업.
Leopard DVD를 넣으니 별다른 메뉴없이 승인하고 패스워드 입력하는 것으로 끝. 소요시간은 약 45분.

시스템을 완전히 새로 갈아엎지않아서 좋다. 저장된 파일과 소프트웨어 있는 그대로 시스템만 업글.
이것저것 실행해보니... 전반적으로 많이 가벼워지고 실행속도도 빨라졌다. G5가 이 정도이니까 인텔맥은 훨씬 빠르겠지?(슬슬 입질이...)

갈수록 정리되는 OSX, 갈수록 정신없는 Windows.
정말이지 비교된다.

Posted by mindguerilla

2007/10/27 13:06 2007/10/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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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eb

지난 주말 이 블로그가 먹통이 되어있는 동안,
시험판 닷맥(.Mac)과 아이웹(iWeb)을 이용해 웹페이지를 만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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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초보자용 혹은 애플임직원용.

사진과 동영상 위주로 꾸며진 예쁘지만 무거운 템플릿과 느려터진 닷맥의 속도까지는 참을 수 있었지만, 스타일시트 편집 등 중급자 이상을 위한 옵션이 없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

body나 nav용 font 설정 정도의 옵션을 집어넣는 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다음 버전에는 들어갈 수 있을지... 딴 소리지만 애플에 한국인 개발자가 많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제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그 때까지 영어블로그라도 만들어볼까... 그러려면 영어공부부터 해야하나?
젠장!

Posted by mindguerilla

2007/10/23 11:28 2007/10/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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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오랜만에 앨범을 꺼내 보았다.
잘 꺼내보지는 않지만 중요한 물건이라 여겨 한동안은 책장 아래칸에 넣어두었는데, 이제는 다른 책들에게 자리를 비켜주고 저 안쪽으로 들어앉은 지 오래다.

참 재미없는 표정을 한 내가 있다.
먹고살기도 힘든 시절이었으니 부모님 입장에선 필름구입이나 인화 비용도 큰 부담이셨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사진 한 장도 인물보다는 배경 위주로 정성을 들여 찍으셨다. '우리가 어디를 가서 즐거웠다'보다는 '우리가 어디에 다녀왔다'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사진 속의 나는 늘 부동자세에 무표정이다.

사진이 나와도 대충 한 번 보고는 두꺼운 앨범 속에 고이 넣어두는 것으로 끝났다. 그 사진은 친구들이 놀러오거나 결혼을 앞두거나 우리 아이들이 호기심에 열어볼 때까지 앨범 속에서 잠들어 있게 된다. 이렇다보니 사진을 찍는 일도 찍히는 일도 즐겁지않다.

요즘은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이나 배터리수명도 길어지고 메모리가격도 저렴해졌다. 예전처럼 정성들여 찍지않고 연사로 찍은 후에 잘 나온 사진만 골라내도 자연스런 사진을 얻기가 쉬워졌다. 게다가 아이포토를 이용하니 많은 사진을 관리하기도 쉬워지고 가족들이 다함께 컴퓨터모니터로 감상하는 일도 잦아졌다.

그래도 여전히 불편한 점은 있다.
좁은 방에 옹기종기 모여 모니터화면을 들여다보기보다 거실 소파에 편하게 앉아 좀 더 큰 화면으로 보고싶어진다...슬슬 신 내릴 때가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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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애플티비160G을 들였다.
애플티비로 아이맥의 사진, 영화, 음악 등을 가져오는 첫 싱크는 시간이 제법 걸린다. 4년치 컨텐츠이니 당연할 수 밖에. 그 이후로는 아이튠 실행때마다 자동 싱크를 해 두니 빠르고 편리하다. 간단한 사용기를 정리해보자면.

1)사진.
아이포토의 앨범은 버리기도 함께 보기도 거시기한 사진들이 섞여있어 다시 정리했다.(새 아이포토에는 숨기기 기능이 있다니까 좀 더 편리할 듯) 배경음악은 지정한 선곡목록의 곡들이 이어져 재생되는 점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슬라이드쇼가 끝날 때 음악이 뚝 끊기는 건 수정되어야겠다. 한가지 더! 아이포토에서 방향을 바꿔준(rotate) 사진들 중 일부가 원본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수정된 사진정보를 애플티비까지 가져오지 못하는 버그같다. Apple Support 페이지에도 같은 증상을 가진 유저를 찾을 수 있었지만 단 2명뿐. 해결방안도 올라와있지않다. 혹 싱크를 하면서 생긴 오류일지도 모르겠다. 다시 싱크를 해볼까? 문제의 사진들은 예전에 Sony U50으로 촬영된 것들이다. IXUS 850으로 찍은 최근 사진들은 아무 이상 없음!

2)동영상.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들은 Visual Hub(유료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애플티비용으로 변환해 본다. 많은 유저들이 디빅스파일을 볼 수 있게 애플티비를 개조하기도 하지만 어렵기도하고 온 가족이 다 함께 시청할 필요성도 없어서 포기.

3)음악.
오디오기기가 없는 우리집에서는 주로 라디오를 듣는다. 꼭 필요할 땐 에어포트익스프레스를 이용해왔다. 앞으로는...애플티비로? 하지만 티비로 음악을 듣는다는 게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건 아닌지 티비에 문제를 일으키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4)유튜브.
아이맥을 거치지않고 동영상을 찾아보는 일도 재미있다. (하이티에서 촬영됐다는 UFO동영상이나 -가짜겠지?- 그리고 OK GO의 트레드밀 댄스...예술이다!) 허나 리모콘으로 알파벳을 입력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정말 심심할 때나 해볼만.

5)팟캐스트.
지난 1월 스티브잡스의 키노트 뿐이라...아이맥으로 볼 때보다는 훨씬 현장감 있다...정도.

기본적으로 티비의 일방성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별 효용이 없던 우리집 녀석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한 셈이다. 아이맥의 즐거움을 내 방에서 거실로 끌어냈다는 점도 중요하다. 활용에 대한 여러가지 욕심(맥미니라면 어땠을까하는)이 슬그머니 생기기도 하지만. 참자.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말도 있지않은가. 아이맥이 백스테이지의 스탭들이라면 애플티비는 사회자쯤 되겠다. 더 욕심 부리지말고 잘 사용하자.

Posted by mindguerilla

2007/08/14 12:11 2007/08/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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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y

YouTube에서 iPhone launching 동영상을 찾아 보았다.
설레는 표정들, 즐거운 기다림, 카운트다운, 환호, 하이파이브...iDay라 불릴만하다.
허...저렇게 즐겁게 사고 팔 수 있구나.

한편, 귀에 못이 박히도록 Show를 하며 최신기술을 자랑하고 무료로 제공해도 사용자가 거의 없다는 뉴스기사를 읽으니...우리동네 사람들, 몰라도 뭘 한참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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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albireo.net/larsulrich님

Posted by mindguerilla

2007/07/01 05:20 2007/07/0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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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은 리버전부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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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포럼에 애플티비와 관련, 같은 고민 중인 많은 분들을 위한 재미있는 문답이 올려져 있어 두고두고 보려고 옮겨적는다.

Q. iTV, 저를 설득해 주세요! (jaekshin님)

맥미니를 HDTV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훌륭하신 ^^) "siegekim"님의 Front Raw 자막 프로그램을 깔아서 한글자막을 보며 즐겁게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무선랜으로 PC에 저장된 영화도 보고, 외장 HDD에 저장된 영화 및 iTuns에 저장된 Podcast 방송도 보고, iPhoto에 저장된 사진감상, 영화예고편 관람등을 하며 아기자기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Apple TV란 넘이 애플에서 나타났더군요. 특별히 H/W적으로 다른점은 이넘이 HDMI포트와, 컴포턴트 케이블이 있다는 점인데, 요 점들을 제외하고는 특히 맥미니와 연결해서 쓰는 차이점에서의 비교우위를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마음 속의 지름신이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맥미니의 메모리를 늘려라, 한쪽에서는 하나 구해보자라며.. 저를 갈등하게 만드네요... 누구 Apple TV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거나, 이 제품을 써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저를 설득해 주세요.

A1. 한국에 살고 계신가요? 전자파연구소에서 802.11n을 위한 표준안을 정해주지 않아서 iTV의 발매가 늦어지거나 요원하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iTV를 구입하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A2. 그런데 1번 루머만으로는 부족하실 겁니다. 왜냐면 실제로 802.11n을 지원하는 F5D8231이라는 벨킨의 유무선공유기가 이미 국내에서 판매중입니다. 802.11n 표준안 때문에 iTV가 발매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면 다시 사고 싶어집니다.

A3. 그러나 중요한 것은 802.11n이 아니라 컨텐츠입니다. iTMS에 접속하지 못하는 iTV는 비디오대여점 없는 동네에서 비디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구입해보았자 효용가치가 떨어집니다. 이러면 다시 사기 꺼려집니다.

A4. 그렇지만 이미 Front Raw에서 한글자막을 즐겁게 볼 수 있고 P2P라든가 인터넷을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파일들을 당장 구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iTMS에서 유료컨텐츠를 사는 것보다 한국의 이런 상황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다시 사고 싶어집니다.

A5. 그렇지만 이미 맥미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HDMI포트와 컴포넌트 케이블이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라지만, 가지고 계신 HDTV가 설령 DVI 포트 없이 HDMI 포트만을 지원하더라도 AV나 케이블전문점에서 2-3만원 하는 DVI to HDMI 케이블을 하나 구입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디오 연결도 맥미니가 광출력을 지원하니 광케이블로 연결하면 끝입니다. 몇만원이면 해결되는데 굳이 iTV를 구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면 다시 사기 꺼려집니다.

A6. 그런데 맥미니를 매일매일 HDTV에 연결해서 쓰실 것이라면 몰라도 평소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실 것이라면 영화를 볼 때마다 모니터 케이블을 빼고 HDTV에 연결할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HDTV라면 아마도 책상 위는 아닐 텐데요. AV랙에 들어있다거나 하면 이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이러면 다시 사고 싶어집니다.

A7. 맥미니와 HDTV를 연결하는 경우 해상도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TV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면 다시 사고 싶어집니다.

A8. 컴퓨터가 HDTV에만 연결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컴퓨터를 쓸 때는 TV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모니터는 맥에게, TV는 iTV에게... 이러면 다시 사고 싶어집니다.

A9. 끝.

-_ -

이 쯤에서 weakness님이 애플제품 구매와 관련한 정말 중요한 '진리'를 전해주신다.

이쯤에서 누군가 반대 해야 분위기가 살 것이기에 맥킨토이님의 설득력 있는 견해에 한마디만 덧붙이죠.

베테랑 애플유저들에게 전설처럼 전해오는 격언이 있습니다.

'모든 애플 제품의 첫번째 버전은 사지마라.'

혹은

'지름신은 리버전 부터.'

라는 이유로 지금 애플티비를 구입하시는 걸 반대합니다.
나중에 나오는 건 1080P지원할지도 모르는데....
이럼 좀 사기 싫어지시나요? 


지름신은 리버전부터...ㅋㅋ

출처:애플포럼

Posted by mindguerilla

2007/03/28 13:30 2007/03/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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