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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MindGuerilla&#039;s Blog: 낚시-1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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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5-15T09:28:44+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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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김매제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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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김매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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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5-08T15:17:0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승봉도가 가깝나요? 
해수욕장도 좋으면 장모님 모시고 다시 가는 것도 좋겠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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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mindguerilla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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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dguerill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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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5-08T19:51:3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깝습니다. 집에선 연안부두가 더 가까웠지만 떠나기 전에 뱃표가 매진되어서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카페리를 타고 갔어요. 아침일찍 출발해서 대부도까지 1시간. 9시 20분 표(어른 9천원, 어린이는 4천5백원/편도)를 사놓고 아침식사. 승봉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배 들어오자마자 3층 선실에 자리잡아놓고 쉬었다가(트럼프 필수! 훌라같은 거 하면 지루하지 않고 조용히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1시간쯤 지나서 갑판으로 나가서 갈매기에 새우깡 주기(갈매기들이 내내 따라다니기 때문에 사람 많은 초반을 피하는게 좋아요) 

차는 안가져 가는 게 좋구요.(포장이 잘 되어 있지만 도로폭이 꽤 좁고, 사람들에게도 불편을 주니까) 그냥 걷거나 자전거를 빌려타는 게 훨씬 좋아요.(자전거 상태는 좀 ... 엉덩이가 이틀 아픈 정도 ^^;) 차 가져갈 비용에 좀 더 보태 배낚시 하는 거 추천. 

배낚시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039;물었다&#039; 시끌벅적합니다만 열에 아홉은 바위에 걸려 바늘끊어먹는 경우. 추가 바닥에 닿았다 싶으면 살짝 올리면서 줄을 타고 오는 진동을 느끼다가 열심히 줄을 끌어올리기를 반복하는 게 요령.(목장갑을 끼는 게 좋죠) 배가 이동할 땐 꽤 춥기도하고 위험하니까, 선장님이 아무소리 하지 않아도 꼭 구명조끼를 찾아입어야 합니다.

승봉도의 유명하다는 해당화는 보지 못했지만 해변마다 특색이 있어요. 모래가 곱고 파도 잔잔한 이일레 해변, 바위가 많지만 게, 갯장구 등이 가득한 동양콘도쪽 해변, 푸른 파도가 아름다운 촛대바위 쪽 해변.

먹거리는 준비해가는 게 좋을 듯.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 (낚시가 잘 되면 회도 매운탕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지만)

어릴적 기억과 많이 달라져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꽤 괜찮았던 여행이었어요. 다음엔 함께 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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