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상상마당
Kokoon의 디지털 그림공방 (클릭하면 상상마당으로 점프) 강좌를 오픈했다.
디지털 매체들이 얼마나 쉽고 멋진 캔버스인지,
그림은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즐거운 놀이임을 알려주신다니,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들은 참여하시길 권한다.
홍대 상상마당 별관에서.
6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10주간) 매주 일요일 2~5시.
이강훈님이 궁금하시다면 이곳으로~
Posted by mindguerilla

출처: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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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타까운 죽음들을 대하는 것이 참으로 괴롭다.
일찍 떠나버린 그들의 명복을 빈다.
한편으로는
지하 깊숙히 모여앉아 나라의 안위를 걱정한다는
위선자들에 분노하지않을 수 없다.
이쯤되면
죽음을 먹는 자들, 죽음을 먹는 정부라 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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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택시를 탔습니다.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자마자
친절한 응대와는 달리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깜빡이는 아예 켜지도 않고
브레이크는 원래 없는 듯
미끄러지듯 달려나갑니다.
목적지가 바로 앞인데
슬쩍 엉뚱한 길로 들어섭니다.
좀 째려봤습니다.
나와 룸미러로 눈이 딱 마주친 기사가 뜨끔한 표정이더니
앞 택시에게 크랙션을 울려대며 말합니다.
택시하는 놈이 기본이 안됐어. 우회전차로는 비워놔야지말야.
에휴, 저런 놈들이 택시를 하니까 길이 막히지...
난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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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다시 보고도
그댄 아무렇지 않네요
참 편하겠어요
그리 어른스런 사람이어서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맘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그 태연한 얼굴
여태 예전 그대로군요
좋은 사람 만나
그런 말을 자연스레 건네며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맘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서로 품을 찾던 숱한 밤들도
두근대던 새벽도
다 흩어졌나요 내겐 살아있는데
살갗 깊숙이 가슴 깊숙이 달라붙어 있는데
지워지지 않는데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맘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 정인 from Andromeda
듣고 또 듣고.
다른 트랙들도 좋았지만 이 슬픈 노래가 특히나.
집에 가는 전철 안에서 몇 번이나 눈물을 삼켰다는...
이적의 쓴 가사와 멜로디도 좋았고
다양한 음색으로 너무나 잘 표현해내는 정인에게 감탄하게 된다.
다만,
베테랑 가수의 첫 앨범인데 트랙 수가 적은 게 흠이라면 흠.
앨범 제작은 길메오씨가, 앨범타이틀은 김C가 지어줬다는군.
Posted by mindguer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