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in the frame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나 자신이 먼저 이런 책이 있었으면 하고 바랬기 때문이다. 인터넷 사이버 책꽂이에는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로 넘쳐나지만, 왜 찍는가에 관한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책 한 권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뻔뻔한 일인지 나는 잘 알고 있다. 책을 쓰는 행위를 통해 우리 작가들 - 더군다나 나는 그들 중에서도 갓난아기나 다름없다 - 은 독자들이 지불하는 40달러만큼의 가치를 들려준다고 큰소리친다. 맨 정신으로는 하기 어려운 소리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지금 내가 내놓는 이 책에 충분한 겸손이 담겨지기를 바라며, 이전에 많은 책들이 내게 해준 일을, 일부에게나마 돌려 줄 수 있기를 바란다.

- David duChemin/ Within the frame

Posted by mindguerilla

2010/03/22 15:47 2010/03/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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