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우리는 자기의 성을 단단하게 만들고 벽을 높게 쌓으면
자기라는 것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게 하면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또는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자기의 성만을 만들려고 하면 자기는 세워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궁극적으로 말하면
자아라는 것은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만
'나'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 강상중/ 고민하는 힘

Posted by mindguerilla

2010/02/17 15:09 2010/02/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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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냐옹양냥 2010/02/23 00:18 # M/D Reply Permalink

    이 글에 반대!!

    1. mindguerilla 2010/02/23 13:52 # M/D Permalink

      한밤중에 자네의 심기를 건드렸군.
      여튼 의견 고맙네, 친구.
      설명을 좀 붙여줘. 그냥 싫다고만 하면 어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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