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오랜 친구를 만나 점심을 하고
덕수궁을 산책하며 걷다가 올려다 보니
무지개다리같은 처마 사이의
가을 하늘은 어찌나 맑은지
참 철딱서니없다
싶다가도
하늘마저 우울하면 어찌 살겠나
싶다.
오늘 나를 위로한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음악들.
Declaration of Dependence/ Kings of Convenience
The Ultimate Recorder Collection/ Michala Petri
Posted by mindguer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