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예수천국불신지옥 피켓을 든 청년이 서 있다.
그 뒤론 전단지를 든 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고 천국 가세요.
죽어서 심판받습니다.
예수 믿습니다.
그들의 전도활동을 뒤로 하고 지하철 계단을 내려서는데
이상하게 그 양반이 떠올랐다. 그 양반이 하고있는 짓거리들이 떠올랐다.
예수 믿고 까불지 마세요.
살아서 심판받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고 행동이시지,
돈 벌어오는 천국행 매표원이 아니라는 생각.
삐딱한 생각인가?
Posted by mindguer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