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mindguerilla

2009/05/05 22:54 2009/05/05 22:54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mindguerilla.net/rss/response/300

Trackback URL : http://www.mindguerilla.net/trackback/300

Comments List

  1. 김매제 2009/05/08 15:17 # M/D Reply Permalink

    승봉도가 가깝나요?
    해수욕장도 좋으면 장모님 모시고 다시 가는 것도 좋겠네요.

  2. mindguerilla 2009/05/08 19:51 # M/D Reply Permalink

    가깝습니다. 집에선 연안부두가 더 가까웠지만 떠나기 전에 뱃표가 매진되어서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카페리를 타고 갔어요. 아침일찍 출발해서 대부도까지 1시간. 9시 20분 표(어른 9천원, 어린이는 4천5백원/편도)를 사놓고 아침식사. 승봉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배 들어오자마자 3층 선실에 자리잡아놓고 쉬었다가(트럼프 필수! 훌라같은 거 하면 지루하지 않고 조용히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1시간쯤 지나서 갑판으로 나가서 갈매기에 새우깡 주기(갈매기들이 내내 따라다니기 때문에 사람 많은 초반을 피하는게 좋아요)

    차는 안가져 가는 게 좋구요.(포장이 잘 되어 있지만 도로폭이 꽤 좁고, 사람들에게도 불편을 주니까) 그냥 걷거나 자전거를 빌려타는 게 훨씬 좋아요.(자전거 상태는 좀 ... 엉덩이가 이틀 아픈 정도 ^^;) 차 가져갈 비용에 좀 더 보태 배낚시 하는 거 추천.

    배낚시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물었다' 시끌벅적합니다만 열에 아홉은 바위에 걸려 바늘끊어먹는 경우. 추가 바닥에 닿았다 싶으면 살짝 올리면서 줄을 타고 오는 진동을 느끼다가 열심히 줄을 끌어올리기를 반복하는 게 요령.(목장갑을 끼는 게 좋죠) 배가 이동할 땐 꽤 춥기도하고 위험하니까, 선장님이 아무소리 하지 않아도 꼭 구명조끼를 찾아입어야 합니다.

    승봉도의 유명하다는 해당화는 보지 못했지만 해변마다 특색이 있어요. 모래가 곱고 파도 잔잔한 이일레 해변, 바위가 많지만 게, 갯장구 등이 가득한 동양콘도쪽 해변, 푸른 파도가 아름다운 촛대바위 쪽 해변.

    먹거리는 준비해가는 게 좋을 듯.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 (낚시가 잘 되면 회도 매운탕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지만)

    어릴적 기억과 많이 달라져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꽤 괜찮았던 여행이었어요. 다음엔 함께 가요~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287 : 288 : 289 : 290 : 291 : 292 : 293 : 294 : 295 : ... 558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