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
언덕배기를 점령한 고층아파트들 때문인데
언덕배기로 뻗은
자동차 도로 근처로 나가야
삐죽거리며 나온 달을 겨우 볼 수가 있다
어디보자...
달빛을 쬘 권리라는 건 사전에 아예 없구나.
월조권이 있다면 고층건물이 떼지어 하늘을 가리는 일은 사라질텐데
우리 생활에서
달과 관련된 일들이 적지 않은데
달빛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주는 영향이 과연 햇빛만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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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한 스푼이 그립다.
Posted by mindguer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