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위치한 잡지코너를 훑어보고 나서 신간, 베스트셀러 코너를 지나 인문, 여행과 건강, 예술, 한국문학, 외국문학 코너 순으로 돌아본다. 잡지코너를 빼고는 늘 그대로인것같은 책꽂이를 하나하나 훑어보면서 읽고싶은 주제가 있나 살펴보는 일은 보물찾기처럼 즐거운 놀이가 된다.
엊그제는 '플라이 대디 플라이'와 '레볼루션 No.3'를 구입했다. 몇 해 전 재미있게 봤던 영화 'GO'의 원작을 쓴 재일교포 작가의 작품이란다. '다른 누군가가 중심이 된 세상에서 겉돌고 있는 내'가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노력이 유쾌하면서도 가볍지않게 그려져 있다.
Posted by mindguerilla